김일훈 선생이 언급한 유황오리에 대하여
유황오리는 인산 선생 생전에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았다.
인산의 머릿속에는 유황오리의 개념이 50년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으나
그것이 ***에 본격적으로 활용된 것은 <신약> 책이 발간된 1980년대 후반부터다.
‘신약’의 세계에 매료된 몇몇 뜻있는 이들이 80년대 후반부터 유황오리를 기르기 시작한
것이다. 그러나 그 수가 많지 않아 값이 지금보다 훨씬 비싸 일반인이 쓰기에는 엄두가 안날
정도였다.
인산 선생의 ****에는 대개 집오리 2마리와 마늘 생강 대파 등이 공통*으로 들어가는데,
당시에는 유황오리가 귀해 ~~~ 놓아서 기른 집오리를 약으로 썼다.
왜 오리에게 유황을 먹일까? 유황오리는 보리쌀을
비롯한 오리사료에 유황을 섞어 먹여 기른 오리를 말한다. ~~~~
유황오리는 이렇게 기른다 유황은 오리가 태어난지 3개월쯤부터 먹이기 시작한다.
갓난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미량일지라도 그 오리는 대개 죽고만다. 3개월째부터
먹이더라도 오리의 ~~~ 감안하여 그 양을 조절한다. 무턱대고 유황을 많이 먹였다고
좋은 것이 아니라 오리도 저마다 ~~~차이가 있으므로 그 능력에 맞게 처음에는 극소량을
먹인다. 그러면 오리는 자연적으로 몸안에서 ~~~을 만들기 시작한다.
그렇게 꾸준히 유황을 먹이면 오리는 몸이 ~~~적응하여 ~~~변해간다. 그때부터는 유황
복용량을 늘려가는데, 나중에는 어지간한 양을 먹어도 끄덕하지 않게 된다.
~~~유황오리를 제대로 쓰는 방법
이렇게 기른 유황오리(두 마리 기준)는 털과 똥만 버리고 통째로 큰 솥에 넣고 마늘 작은 것
한접 큰 것 한접, 대파 25뿌리에 생강•대추•감초•유근피•홍화씨•다슬기 따위를 적량 가미하여
흠씬 달인 뒤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달여 쓴다. 이처럼 달인 유황오리탕은 인산 선생이 공통*이라고
하여 거의 모든 ~~***으로 썼다.
― 자료원 : 월간 <신토불이건강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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