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산 김일훈선생의 본명은 ‘운 룡’
불세출의 신의로 불리는 인산 김일훈 선생의 본명은운룡雲龍이다. 구름 속에서 신룡神龍이 어머니 품으로 들어오는태몽을 꾸어 운룡으로 이름 지었다.
훈一勳이란 이름은 해방후 선생 스스로 개명했다. 인산仁山이란 호는 만주에서독립운동할 때 묘향산 등 명산에 은거하며 인술로활인구세活人救世의 이적을 보였다고 해 석계 문채 선생과 희산김승학 선생, 충제 김두운 선생 등이 붙여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