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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 지구는 태백성의 신철분과 토성 우주진과 화성 우주진이 태양 고열에 용해되었다가 다시 생겨난 화기변성체(火氣變成體)인 것이다. 이 화기변성체가 내부의 고열과 외부의 극냉(極冷)으로 습도(濕度)를 이루고 그것이 수기(水氣)로 변하면서 3억 6천만년 동안 끓으면 수정체(水晶體)인 소금이 생겨난다. 수기가 끓으면서 소금으로 화(化)하는 과정은 이렇다. 지구 내부의 화구(火口)에서 나오는 고열, 곧 불은 맛이 쓴데 그 쓴 맛이 수성(水性)에 스며들면 화극금(火克金)의 원리로 철분을 흡수한다. 철분을 오래 흡수하여 금성(金性)에서 오는 백금(白金) 성분이 다량으로 생길 때 다시 금생수(金生水)의 원리로 수성의 흑기(黑氣)가 따라 들어와 소금으로 변한다. 그러므로 소금은 금성의 백색 기운을 띠지만 그 맛은 수미(水味)인 짠맛이 나는 것이다. 결국 태백성의 신철분이 태양열을 받아 분해되어 땅속으로 스며들면 지중광맥(地中鑛脈)을 이루고 물속으로 스며들면 수중광맥(水中鑛脈)을 이룬다. 수중광맥을 이루는 것이 바로 소금이요, 지중광맥을 이루는 것은 철분인 것이다.” 선생의 이 같은 소금생성 원리는 일반적인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우주를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이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. 죽염은 이 같은 우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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